'산불 중 선거운동' 바이든, 21일 하와이 방문
하와이 마우이섬 산불이 번지는 상황에도 선거운동을 해 비판받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21일 현장을 방문합니다.
백악관은 현지시간 16일 이같은 내용의 대통령 일정을 공지하면서,대통령 부부가 마우이섬에서 산불피해 현황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8일 하와이 마우이섬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이어지면서 현재까지 106명이 사망하고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한 상태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하와이에서 산불이 발생한 뒤에도 여러 주들을 돌며 대선 선거운동을 벌여 비판을 받은 바 있습니다.
소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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