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로 돌진한 롤스로이스 차량에 의해 교통사고가 나며 뇌사 상태에 빠진 피해자 측이 운전자에게 마약류 약물을 처방한 의사 4명을 고소했습니다.
마약에 취한 상태로 있던 운전자 신 씨를, 그대로 운전대를 잡게 방조했다는 건데요.
피해자 측 이야기 들어보시겠습니다.
[권나원 / 피해자 측 법률대리인 : 마약류를 2종이나 투약했고 당일에도 특히나 8시간 이상 병원에서 머물렀는데도 여전히 마약에 취한 증상에서 못 벗어나고 있었다면 그대로 내보내서 운전하게 한 의사에게 충분한 과실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2023년 2월경부터 총 16회에 걸쳐서 (신 씨가) 7종의 마약을 투약한 거로 알려졌고 (처방한) 의사는 4명으로 알려졌습니다. 나머지 (의사) 3명에 대해서는 아직 저희가 인적사항은 알지 못해서 성명 불상 의사 3명으로 고발을 제기했습니다. 인과관계의 측면에서는 사고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다고 봤고 신 씨가 그동안 여러 차례 투약하고, 병원을 방문해오면서 차량을 운전할 것이라는 걸 어느 정도 인식했다고 봤기 때문에.]
YTN 권준수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0816221022091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