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왕의 DNA' 교사갑질 논란 교육부 사무관 사과 外
▶ '왕의 DNA' 교사갑질 논란 교육부 사무관 사과
자신의 아이가 '왕의 DNA'를 가졌다고 언급하며 자녀의 담임교사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교육부 사무관 A씨가 사과했습니다.
A씨는 사과문에서 "자신의 불찰로 선생님과 학교 관계자 등에게 마음의 상처를 드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계성 지능을 가진 자식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지혜롭게 대처하지 못했다"고 적었습니다.
다만 "왕의 DNA 표현은 아동 치료기관 자료의 일부"라고 해명했습니다.
앞서 A씨는 지난해 10월, 초등학교 3학년인 자녀가 아동학대를 당했다며 담임 교사 B씨를 신고했고 담임교사가 직위해제되는 등 갑질 논란을 샀습니다.
▶ 대구 학원가 길에서 흉기 휘두른 40대 구속
대구 수성경찰서는 어제(13일) 학원이 밀집한 길거리에서 흉기를 휘두른 40대 A씨에 대해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8일 낮 12시 15분쯤 수성구의 한 길거리에서 흉기를 꺼내 허공에 대고 여러 차례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분석을 통해 약 8시간 만에 경북 성주에서 A씨를 긴급체포하고 흉기 4점을 압수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누군가 전봇대 아래에 눈에 보이지 않는 실이 있으니 제거하라고 지시해 칼로 긁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A씨의 정신질환이 의심돼 관련 조사를 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손흥민·박지성·홍명보, 역대 아시안컵 베스트 11
울산 현대 홍명보 감독, 전북 현대 박지성 디렉터,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이 역대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빛낸 베스트 11(일레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FC가 팬투표를 통해 선정한 '역대 AFC 아시안컵 드림 11(일레븐)'에서 홍명보, 박지성, 손흥민이 최종적으로 선발된 겁니다.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홍명보 감독은 수비수로 선정됐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맹활약했던 박지성 디렉터는 미드필더, 현역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 손흥민은 공격수로 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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