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키스티아코브 (2023. 8. 9)
-러시아가 통제하는 도네츠크 지역의 루투긴 광산
-양질의 석탄이 매장된 지하 700m 광산
-불편한 자세로 석탄을 캐는 광부들
-1930년대 조상들이 쓰던 잭해머 채굴기
-모든 게 열악하지만 큰 불만 없이 일한다는 광부들
[데니스 나이요노프 / 탄광 수석 엔지니어 : 이곳에서 생산된 석탄은 전량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의 스타로베셰브 발전소로 보내집니다. (기자 : 그런 석탄은 철강 생산용이 아닌가요?) 아닙니다. 이 석탄은 철강 생산용이 아니라 화력 발전용입니다]
-광산의 위치는 전쟁터에서 멀지 않은 곳
[데니스 나이요노프 / 탄광 수석 엔지니어 : 특별 군사 작전은 (광산과 직원들에게) 매우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광산은 2015년에 반복적으로 공격을 받았고 광부 한 명이 광산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지난해 전쟁 발발 이후 사정은 더욱 악화
-많은 광부가 채굴기 대신 총을 들게 된 것
[데니스 나이요노프 / 탄광 수석 엔지니어 : 지난해 동료 중 상당수가 조국의 국경을 지키기 위해 징집됐습니다. 224명이 동원돼서 광산은 이제 4교대가 아닌 2교대로 일하고 있습니다]
-전쟁터가 아닌 곳에 있는 것만으로도 복이라고 생각하는 광부들
-이들의 꿈은 하루빨리 전 동료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라고...
-구성 방병삼
#러시아_통제지역_도네츠크의_광부들
#광부_절반이_징집된_광산
YTN 방병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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