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여러 가지로 이상하고, 예상을 빗나간 러시아 전승절 / YTN

YTN news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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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제작한 영상에서 무기의 종류와 깃발 등에 오류가 있다고 여러분이 알려주셔서 자막을 수정해 다시 올립니다. 오류를 지적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정확한 영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러시아 모스크바 붉은광장 (2022. 5. 9)

- 제2차 세계대전 승전 77주년 기념행사

- 건강이상설 의식했나? 보란 듯이 뛰어 올라가는...

- 노병들에게 인사하는 푸틴

- "만세!"

- 악수는 하지만 오른손을 최소한으로 움직이는 모습

- 잠시 자리가 헷갈린 푸틴

- 날씨가 쌀쌀해 담요 제공

- 올레그 살류코프 / 러시아 지상군 사령관

- 숨 막히는 순간

- 잡담하다 카메라에 찍힌 병사

- 행사에 지각한(?)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

- 더 늦게 나타난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부 장관

- 구름은 적당히 있고, 바람은 살랑살랑 열병식 하기에 딱 좋은 날씨

- 행사 시작을 알리는 크렘린 시계탑 종소리

- 러시아 국기와 함께 입장하는 2차 대전 승전 깃발

- 1945. 5. 9 나치가 소련에 항복할 당시 베를린 의회에 걸렸던 붉은 깃발

- 세르게이 쇼이구 / 러시아 국방부 장관

"위대한 대(大)조국전쟁 승전 기념일을 축하합니다"

"만세"

"육군 대장 쇼이구"

- 러시아는 1812년 나폴레옹과의 전쟁을 '조국 전쟁', 2차 대전 중 나치 독일과의 전쟁을 '대(大)조국 전쟁'이라고 부르며 두 전쟁 승리를 민족적 자부심의 근거로 삼고 있다

- 전 세계가 주목한 연설

[블라디미르 푸틴 / 러시아 대통령 : 돈바스에서 또 다른 징벌 작전이 있었고, 크림반도를 포함한 우리의 역사적 영토를 침공할 준비가 노골적으로 진행됐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핵무기 획득 가능성을 천명했습니다. 나토는 우리와 인접한 영토에 대한 적극적인 군사 도발을 시작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우리가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위협이 우리 국경에서 직접적이고 조직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여러분은 조국의 미래를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아무도 2차 세계 대전의 교훈을 잊지 않도록 하고 사형 집행인, 나치가 설 자리를 없애기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 승리 선언도, 전면전 선언도 없이 '특별군사작전' 정당성만 강조한 연설

- 열병식 시작

- 지난해보다 1천 명 적은 군인 1만1천 명 참가

- 외국 정상들도 구경하고 갔던 칼군무

- 1995년 전승절 참관한 미국과 영국 정... (중략)

YTN 방병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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