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르몽드 "韓잼버리, 공금횡령 의혹까지 거론되며 빛바래"
폭염 속에 개막한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태풍으로 인한 조기 철수에다가 공금 횡령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빛이 바랬다고 프랑스 유력 매체가 지적했습니다.
일간 르몽드는 현지시간 10일, '한국, 정치적 스캔들로 번진 스카우트 대회'라는 제목으로 실은 기사에서 대회 준비에 쓰인 돈의 행방에 의문이 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대회 조직과 운영을 위해 1천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여했지만, 더위를 식힐 시설이나 의료 시설이 부족했고, 음식 위생 문제 등까지 발생했다는 겁니다.
매체는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의 외유성 해외 출장 의혹도 언급하며, 잼버리가 정치적 폭풍으로 변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방주희 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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