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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총체적 부실'...책임 놓고 여야는 "네 탓" / YTN

YTN news 202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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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장성호 건국대 국가정보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가파행 위기에 놓이자정부가 뒤늦은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부실 운영 책임을 놓고정치권에선 서로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는데요.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장성호 건국대 교수와 관련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전 세계 4만 명이 참가한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지금 더위에 쓰러진 환자가 속출하면서 퇴소를 결정한 나라도 있는데. 일단 대통령실과 여당에서는 전 정권의 책임을 강조하는 것으로 보이고요. 그런데 민주당은 남 탓하지 마라, 이러면서 서로 탓하는 그런 상황으로 보입니다.

[최창렬]
이번뿐만이 아니라 무슨 일만 나오면 여야의 서로 네 탓하는 것, 이거 우리나라 정치의 못된 습관이 된 것 같아요. 이번 정권이 출범한 게 지난해 5월달이었어요. 선거는 3월에 있었고. 그러면 정권이 출범한 지가 벌써 1년하고도 3개월이 넘었어요. 그런데 이제 와서 지난 정권 탓하는 거 일단 말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10월달 국정감사 때 민주당의 이원태 의원이 질의를 한 게 있어요,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에. 회의록에 나와 있습니다. 올해 세계 잼버리 대회가 여러 가지 폭염이라든지 폭우, 해충 방역 문제라든지 이런 걸 따졌다고요, 이원태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작년 10월달 얘기예요. 10월 25일인데. 그 당시 여성가족부의 김현숙 장관이, 현재 정부의 장관이 이런 여러 가지를 다 따져서 대책을 세워서 보고를 하겠다고 얘기를 했다고요.

그러면 이번 정권이 이 문제에 책임이 있고 자신들이 맡아서 하겠다는 얘기 아닙니까? 그때도 장관이고 지금도 장관인 현직 장관이 이렇게 얘기했는데. 그러면 그때 이렇게 얘기했어야죠. 이건 지난 정권이 했던 거니까 우리 정부가 책임 없습니다, 이렇게 얘기하든가. 지난 문재인 정권 때 기획했고 유치했기 때문었지난 정권 탓이라고 얘기할 수 있는 논거가 생길거 아닙니까? 이제 와서 이렇게 하면 안 되는 것이고. 이따 얘기가 나올지 모르겠는데.

게다가 지금 이 잼버리의 공동집행위원장이 박보균 장관도 여기 속해 있고 이상민 행정...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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