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차남 유혁기 구속영장 청구…250억 횡령 혐의
세월호 참사 9년 만에 미국에서 국내로 강제 송환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유혁기씨에게 검찰이 어제(4일)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유씨는 아버지 측근인 계열사 대표들과 함께 250억원을 개인 계좌나 해외 법인으로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구속 전 피의자심문은 오늘(5일) 오후 인천지법에서 열립니다.
방현덕 기자 (
[email protected])
#유혁기 #세월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