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잼버리, 정쟁거리 변질 안돼"…야 "기간 축소 검토해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가 '준비 미흡'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국민의힘은 "정쟁거리로 변질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야당의 공세 차단에 나섰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늘(4일) "책임을 따지는 일은 나중에 해도 늦지 않다"며 "정치권이 해야 할 일은 세계 청소년들의 축제를 잘 마무리되도록 돕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소방당국의 행사중단 요청에도 개영식 행사가 진행된 점을 짚고 넘어가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당시 행사에 참석한 점을 언급했습니다.
또 "대회기간을 축소할지 중단할지 청소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수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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