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재 전 기자, 유시민 고소…"허위사실 유포"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이 전 기자는 유 전 이사장이 지난 2020년 유튜브 '유시민의 알릴레오'에서 자신이 하지 않은 허위 날조 발언을 반복 유포했다며 서울경찰청에 고소장을 냈습니다.

유 전 대표는 이 전 기자가 이철 전 신라젠 대표에게 '사실이 아니어도 좋으니 유시민에게 돈을 줬다고 하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전 기자는 해당 발언을 한 적이 없다며 "규제 사각지대인 '유사언론'은 국민에 가짜뉴스를 유포하고도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예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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