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재 전 기자, 김어준 고소…경찰 수사 착수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방송인 김어준씨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11일 이 전 기자를 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1시간 30분가량 조사했습니다.
김씨는 2020년 4월부터 11월까지 유튜브와 라디오 방송에서 이 전 기자가 이철 전 신라젠 대표에게 접근해 '유시민에게 돈을 줬다고 하라'고 종용했단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이 전 기자는 지난달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고, 1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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