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2일 라이브투데이1부
■ 오늘도 찜통더위…폭염 위기경보 '심각'
오늘도 전국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오르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집니다. 가끔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정부는 폭염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상향하고, 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
■ 피치, 미국 신용등급 AAA→AA+ 하향
미국의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트리플에이)AAA'에서 '(더블에이플러스)AA+'로 하향했습니다. 피치는 향후 3년간 예상되는 미국의 재정 악화와 국가채무 부담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8월 첫 거래일 뉴욕증시 혼조…다우 0.2%↑
미국 뉴욕증시가 기업 실적과 고용보고서 등을 주시하면서 8월 첫 거래일을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0.2% 상승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27%, 0.43% 내렸습니다.
■ 4만 청소년 모인다…새만금 세계잼버리 개영식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 4만3천여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개영식이 오늘 오후 8시에 열립니다. 오케스트라 협연과 드론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예정돼있으며, 인파가 몰리는 만큼 안전사고 방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고양이 사료서도 AI 항원 검출…전량 폐기
고양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확인된 서울 관악구의 한 동물보호소에서 사용한 고양이 사료에서도 AI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해당 사료 제조업체가 멸균·살균 공정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것이 확인됐고, 경기도는 해당 제품에 대해 회수·폐기 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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