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2일 라이브투데이1부
■ 강추위 속 새해 첫 출근길…서울 아침 -9도
새해 첫 출근길인 오늘 아침 다시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지는 등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9도로 떨어졌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 전장연, 오늘 삼각지역서 출근길 시위 예고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오늘 오전 8시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출근길 시위와 선전전을 재개합니다. 오세훈 서울 시장은 민형사상 대응을 모두 동원하겠다고 경고해 마찰이 빚어질 전망입니다.
■ 집값 내렸지만…주택구입부담지수 사상 최고
집값이 계속 하락하고 있지만, 금리 상승으로 인해 대출상환부담을 나타내는 주택구입부담지수는 사상 최고를 경신했습니다.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주택구입부담지수는 89.3으로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4년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 IMF총재 "올해 세계경제 더 힘들 것"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 총재는 올해 미국과 유럽연합, 중국 등 이른바 빅3의 경기 둔화로 인해 세계 경제가 더욱 힘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특히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폐기가 세계 경제 성장을 더 끌어내릴 것이라 내다봤습니다.
■ 김정은, 금수산태양궁 참배…미사일 시찰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해를 맞아 어제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한편 북한 조선 중앙TV는 어제 김 위원장이 딸과 함께 미사일 공장 혹은 발사기지로 추정되는 곳을 돌아보는 장면을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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