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출연 예정작 '라면꼰대' 불방…'교사 신고' 여파
웹툰작가 주호민이 출연을 예정했던 tvN 웹 예능 '라면꼰대 여름캠프' 방영이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제작진은 입장문을 내고 "오는 4일 공개 예정이던 '라면꼰대 여름캠프' 방송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며 "사회적 분위기에 따른 무기한 연기로, 추후 편성 계획은 미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최고의 라면을 끓이기 위해 떠나는 라면 기행기로, 주 씨를 비롯해 웹툰작가 김풍, 침착맨(이말년), 유튜버 빠니보틀, 곽튜브 등이 출연할 예정이었습니다.
주 씨는 자신의 자폐 성향 자녀를 가르치던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오주현 기자 (
[email protected])
#주호민_논란 #라면꼰대 #불방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