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 지난 주말이었습니다. 청년들과 만나서 남은 수명에 비례해서 투표권 주는 아이디어, 자신의 아들의 이야기를 했는데, 합리적일 수 있다는 취지로 이야기했습니다.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는 바로 노인비하 발언이다라고 비판하고 나섰고 당내에서도 일부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듣고 오겠습니다.
[이철규 / 국민의힘 사무총장 : 민주당의 노인 폄훼 발언의 끝이 어딘지 되묻겠습니다. 김은경 민주당 혁신위원장의 '현대판 고려장' 노인 폄훼 발언을 규탄합니다. 집에 박혀 계시라는 망언에 버금가는 끔찍한 발언입니다. 김은경 위원장은 먼저 스스로를 돌아보고 대국민 사죄와 함께 그 자리에서 즉각 내려오십시오.]
[조응천 / 더불어민주당 의원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 : 어제 정말 귀를 의심했어요. 과연 우리 당을 혁신하러, 도와주러 오신 분 맞나…. 하신 그 말씀은 지독한 노인 폄하 발언입니다. 그리고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제도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을, 왜곡된 인식을 가지고 있는 거죠. 말씀하셨다시피 설화가 지금 한두 번이 아니잖아요.]
◇앵커> 일단 민주당 혁신위가 어제 입장문을 냈습니다. 발언 취지를 왜곡하지 마라. 그리고 청년들 투표 독려하는 차원이었다라는 입장을 밝혔는데 오늘 그래서 민주당 차원에서는 어떤 입장이 나오나 봤는데 민주당 차원에서는 아직 입장이 나온 게 아니에요. 혁신위 입장과 같은 겁니까?
◆박성준> 앞에 김 앵커가 김은경 혁신위원장 발언에 대한 내용을 영상으로 공개하지 않았습니까? 그 내용을 보면 민주주의의 기본원칙이라는 것은 1인 1표라고 하는 거고 특히 방점은 어디에 있냐면 지금 청년들의 정치 참여가 필요하다, 그런 독려 차원에서 말씀하신 거잖아요. 그랬을 때 그 맥락을 보면 됩니다. 민주주의의 기본이 있는 거고 청년들이 정치를 하고 자신들의 미래를 꿈꿔야 된다, 이런 얘기 아니겠습니까, 쉽게 얘기하면? 그런 차원에서 얘기한 걸 가지고 지금 그렇게 프레임을 씌우고 싶은 것이죠. 저기에서 노인 비하가 어디 있습니까? 비하라는 단어가 있습니까? 그렇...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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