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가 지난달 3~4% 정도 올랐습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은 5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뉴욕 유가는 7월에 16% 가까이 올라 1년 반 만에 최대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이종수 기자입니다.
[기자]
뉴욕증시가 현지시간 7월 마지막 날 강한 기업실적에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이러면서 다우 지수는 7월 한 달간 3.4%가량 올랐습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3.1%, 4% 상승했습니다.
[멜리사 브라운 / 콘티고 리서치 글로벌 책임자 : 인플레이션이 미 연준의 목표치 2%에는 못 미쳤지만 내려가고 있고 2분기 기업 실적도 예상보다 호조를 보였습니다.]
미 경제 반등을 위한 연착륙 기대 속에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5개월 연속, 다우지수는 2개월 연속 올랐습니다.
뉴욕유가는 7월 한 달간 16% 가까이 올랐습니다. 2022년 1월 이후 1년 6개월 만에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유가는 2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2개월 상승률은 20.14%에 달합니다.
세계 경기 침체 우려가 크게 완화된 가운데, 산유국들의 감산 연장으로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면서 유가가 오름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9월까지 하루 100만 배럴의 자발적 감산을 연장할 것이라는 예상이 유가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YTN 이종수입니다.
YTN 이종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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