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1일 라이브투데이2부

■ 낮 최고 36도 불볕더위…올해 들어 가장 덥다

오늘도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5도, 대전과 광주, 대구 등은 36도까지 올라, 올해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오후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강한 소나기도 예보됐습니다.

■ 온열질환 '비상'…고령층 사망자 속출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만 최소 17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데, 보건당국은 특히 고령층이 더운 날 밭일을 하다 숨지는 경우가 많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한미일 정상회의 정례화 논의…회담서 확정할 듯

오는 18일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세 나라 정상 간 협의를 정례화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실무협의가 진행 중인데 최종 성사 여부는 정상들이 만나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 "주저 없이 제재"…미, 북·러 무기거래 경고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를 공급했을 가능성이 제기되자, 미국은 "주저 없이 제재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푸틴 대통령을 북한으로 초청한 것에 대해서는 세계 안보 차원에서 생산적이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 '주호민 사태' 특수교사 복직…"교육청 대응"

웹툰 작가 주호민 씨의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고소를 당해 직위해제된 특수교육 교사가 오늘 학교로 돌아갑니다.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은 이 사안을 교육청 차원에서 다루겠다고 밝혔습니다.

#불볕더위 #온열질환 #한미일정상회의 #무기거래 #주호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