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중국어 도착방송 우리말로…장난→강남역
서울교통공사는 8월부터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3호선 양재역에서 나오는 중국어 도착 안내방송을 우리말 고유명사로 바꾼다고 밝혔습니다.
공사 관계자는 "국제적으로 지하철 역명은 해당 국가의 고유명사로 발음해 송출하는 것이 관례인 만큼 두 역의 안내방송을 우리말 원음으로 교체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사는 이후 추가로 건설되는 역사에서도 우리말 고유명사로 안내방송을 제작해 송출할 예정입니다.
김장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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