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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야 가라"…폭염 피한 인파 물놀이장·극장가로

연합뉴스TV 202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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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야 가라"…폭염 피한 인파 물놀이장·극장가로
[뉴스리뷰]

[앵커]

주말 내내 전국이 푹푹 찌는 더위에 신음했습니다.

폭염경보가 내려지기도 했는데요.

도심 속 물놀이장과 극장에는 더위를 식히는 사람들로 종일 북적였습니다.

문승욱 기자입니다.

[기자]

35도 가까이 올라간 무더운 점심시간.

물장구를 치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가득 피었습니다.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자 물줄기도 시원하게 뻗쳐나갑니다.

물놀이를 즐기며 잠시나마 찜통더위에서 해방되는 기분을 즐겼습니다.

"더웠는데 시원하게 놀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여기 있는 미끄럼틀 타고 저기 있는 수영장에서 1학년 동생 만난 애들이랑 같이 술래잡기도 하고 놀았어요."

물놀이장 끝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커다란 미끄럼틀이 있는데요.

사람들은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와 물에 몸을 던져 더위를 식히고 있습니다.

"광화문에 연다고 해서 가깝기도 하고 집에서 금방 오니까…도심 속에서 즐기니까 좀 색다르기도 하고 재밌게 잘 놀았습니다."

영화 관람과 식사를 실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 복합쇼핑몰에도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날씨가 많이 더운데 주말이라 가족들끼리 집에 있기에는 시간이 아까운 것 같아서…영화 끝나고 이곳에서 밥도 함께 먹고 쇼핑도 하려고 방문하게 됐습니다."

"오늘은 밖이 너무 더워서 시원한 실내에서 데이트하고 싶어서 여기 찾아오게 됐습니다."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자 시민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더위를 이겨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문승욱입니다. ([email protected])

#폭염 #수영장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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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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