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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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브리핑] "무서워서 이어폰도 못 껴" 트라우마 시달리는 시민들 / YTN

YTN news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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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나경철 앵커
■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7월 28일 금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어떤 소식을 다뤘는지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정리해왔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첫 번째 기사부터 보겠습니다. 밀린 학비를 달랬더니 동전 수백 개를 던졌다, 우리가 최근 초등학교, 중, 고등학교 교권침해 관련 사례를 계속 보고 있지만 유치원에서도 이런 사례가 발생하고 있나 봐요?

[이현웅]
맞습니다. 제목과 기사에 실린 사진 함께 볼 텐데요. 밀린 학비 달랬더니 동전 수백개 던졌다. 지금 사진을 보시면 동전이 흩어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지난 2019년 한 국공립유치원에서장기 체납된 학비 2만 9천 원을 내달라고학부모에게 요청하자 화가 난 학부모는학비를 10원짜리와 100원짜리 수백 개로준비한 뒤 유치원 원장에게 집어던졌다고 합니다.

욕설과 폭언도 이어졌지만 원장은참을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습니다. 또 기사에는 원아 사이의 다툼을 중재하다가정신과 치료를 받은 끝에 휴직한 교사 이야기도 실려 있었고요. 통원 버스가 본인 집을 먼저 지나도록 해달라는 민원을 거절하자 폭언과 협박에 시달려야 했다는 이야기 등이 실려 있었습니다.


학비 밀린 건 부모의 책임인데왜 이런 짓을 하는지 참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고. 현재 논의되고 있는 교권보호대책은 주로 초중고등학교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인데 이런 내용을 보면 유치원도 사각지대가 돼서는 안 될 것 같아요.

[이현웅]
맞습니다. 국공립유치원 교사노조 역시 유치원 교사도 논의에 포함시켜줄 것을요구하고 있습니다. 국공립유치원에 대해서는 2022년 작년부터교권 침해 사례를 파악하기 시작했는데더 철저한 실태 파악과 대책 마련도 함께 논의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자녀들이 학교 또 유치원에서 받는 교육만 교육이 아니라 부모들이 어떤 본보기가 되는 건지가 더 큰 교육이라는 걸 우리 부모들이 잘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 기사 보겠습니다. 신림역 흉기난동 사건 이후에 요즘 길 가기가 무섭다, 이런 분들 굉장히 많더라고요. 트라우마 호소하는 분들도 있나 봐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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