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포로 귀환자였던 A 씨가 어젯밤(26일) 향년 9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인은 정전협정을 한 달 앞둔 1953년 6월 강원도 금화지구 전투에서 싸우다 북한군에 포로로 잡혔습니다.
이후 47년 동안 함경남도 단천 탄광에서 모진 강제 노역으로 고초를 겪다 지난 2001년 탈북한 뒤 22년 동안 조국의 땅에서 지내고 눈을 감았습니다.
고인의 별세로 국내에 남은 생존 탈북 국군포로는 12명으로 줄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조화를 보내 조의를 표했고, 이종섭 국방부 장관도 조화를 보냈습니다.
YTN 임성재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727142123952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