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급 붕괴 원인은 SNS"…미국 교육청, 집단 소송
미국 각 지역의 교육청이 틱톡과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시간 23일 200개에 달하는 미국 각지의 교육청이 SNS가 교내 질서를 무너뜨리고,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해를 끼친다는 이유로 이 같은 집단소송에 참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학교 입장에서는 SNS를 통해 이뤄지는 각종 괴롭힘 사건을 비롯해, SNS 중독 등 다양한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재원을 투입해야 하는 만큼 SNS 기업들이 이를 책임져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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