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24일 뉴스투나잇1부
■ 정체전선 북상…밤부터 호남·충청 다시 비
정체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오늘 밤부터 호남과 충청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다시 시작되겠습니다. 특히 호남 지방에는 내일까지 최대 120㎜의 비가 더 내릴 전망입니다.
■ 서이초 '갑질 의혹' 학부모 조사…포렌식 착수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갑질' 의혹을 받는 학부모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또 고인의 휴대전화를 포렌식 해, 사건의 배경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 내일 '이태원 참사' 이상민 행안장관 탄핵심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가 내일 내려집니다. 지난해 10월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예방 의무를 다했는지, 사후 조치는 적절했는지가 최종 판단을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 신림 칼부림 사흘만에…대낮 아파트서도 흉기난동
서울 구로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지인인 여성을 흉기로 찌른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최근 신림역 흉기난동 사건으로 국민 불안이 커진 가운데, 관련 범죄에 대한 엄벌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 수상한 소포 2,600여건…"테러 연관 없어"
오늘 오후 5시까지 전국에서 수상한 우편물을 받았다는 신고가 2,600여 건 접수됐습니다. 정부는 현재까지는 테러와의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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