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여야, 이번엔 '풍수' 공방...'천공 아닌 백재권' 의혹 / YTN

YTN news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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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큐]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도 여기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 보이는데 최근 여야는 당의 주요 일정을 미루고 수해 피해 지원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 폭우로 미뤄졌던 국회 상임위가 열리면 곳곳에서 충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대통령 관저 후보지인 육군참모총장 공관에 백재권 사이버한국외대 겸임교수가 방문한 정황을 두고도 이미 여야의 공방은 뜨겁습니다.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의 주요 이슈,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과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수해 때문에 정쟁을 멈춘 여야가 다시 충돌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주말 거친 월요일이기도 합니다마는 그 사이에 교권보호 논안도 있었고요. 지금 상임위 일정을 보면 곳곳이 복병으로 보이거든요. 지뢰밭길 표현도 있고. 국토위를 포함해서 어디가 쟁점이 될까요? 오늘은 먼저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박수현]
아무래도 26일 예정된 국토위에서 국토부가 공개했던 그동안 7년치의 서울-양평고속도로와 관련된 자료, 이 문제의 검증과 공방이 치열하게 예정돼 있다, 이렇게 생각이 되고요. 그러나 이런 토론에 앞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전국적으로 수해, 폭우 피해가 작년과는 또 다른 양상이거든요. 아까 김행 위원님께도 제가 방송 들어오기 전에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수해 피해가 정말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지경이고요. 저도 오늘 아침에 이 방송에 오기 전에 오전에 수해복구 활동을 하다 왔습니다마는 정말 농민들의 피해는 엄청나고 희망을 완전히 잃고 있거든요.

그래서 여러 가지 정치적 지뢰밭길이 있겠지만 이런 문제는 여야가 좀 더 국민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는 그러한 문제는 문제대로 합의들을 빨리빨리 해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특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가 되면 모든 것이 다 해결되는 것처럼 우리 국민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계신데요.

특별재난지역에 관한 법 조항이나 규정도 시행령도 빨리 바꿔야 되는 것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가 되면 도로나 교량 등 공공시설의 복구 지방비를 국고로 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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