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불체포·오염수 공방...한동훈·조국 정치 입문 '성왕설래' [앵커리포트] / YTN

YTN news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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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오늘도 불체포 특권 포기와 후쿠시마 오염수를 놓고 충돌했는데요.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이재명 대표에게 오늘 중이라도 만나 서약서를 함께 쓰자고 제안했고,

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정치 공세 정치쇼라며 탄압받는 야당 의원은 받을 수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여야는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를 놓고도 각각 괴담 선동하지 마라, 검증 특위 청문회 합의를 이행하라며 평행선을 달렸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오늘도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조국 전 장관의 총선 출마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 장관은 정치 안 하려면 결국 변호사로서 살아가는 길밖에 없다면서, 정치 입문 가능성을 높게 내다봤고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조 전 장관에 대해 가족이 얼마나 검찰로부터 탄압을 받았느냐며 정치로 나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는데요.

먼저 오염수 관련해 여야 목소리 듣고 더정치 시작하겠습니다.

[윤재옥 / 국민의힘 원내대표 : (더불어민주당이) 태평양 포럼 사무국에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국제적 연대를 촉구하는 서한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들을 상대로 한 괴담·선동이 통하지 않자 이제 나라 밖으로까지 괴담·선동에 나선 꼴입니다. 귀를 의심할 정도의 비상식적인 행동입니다. 야당이 정부와 일언반구 상의도 없이 외국 정부에 일방적인 주장을 퍼나르는 것은 나라 망신임은 물론이고 문제 해결에 한 뼘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박광온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우리 국민의 84%가 넘는 분들은 후쿠시마 핵물질 오염수의 해양 투기를 단호하게 반대합니다. 국회가 후쿠시마 핵물질 오염수 검증 특위를 구성하고 청문회를 하기로 여야 간에 합의한 것이 지난 8일입니다. 하지만 합의한 지 2주가 지나도록 합의는 이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여당은 국민의 요구대로 합의를 이행하실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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