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종혁 국민의힘 고양병 당협위원장, 남영희 민주연구원 부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대북송금 의혹의 진실은 물론 재판에서 가려지겠지만 지금 정치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이화영 전 부지사의 진술이 다소간 오락가락하고 있는 부분이거든요. 이걸 어떻게 파악하고 계십니까?
[남영희]
우리 쪽, 야당 쪽에 가해지고 있는 많은 의혹들의 사건 전개를 보면 우리 이재명 대표 표현에 의하면 스토리 전개 라인을 보면 계속 확확확 전개가 바뀝니다. 쌍방울 건에 대해서 애초에 의혹이 불거질 당시를 떠올려 보면 이재명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으로 시작됐거든요. 그러면서 해외 도주했던 쌍방울 회장을 긴급 소환하게 됩니다.
그런데 2022년 9월달에 쌍방울과 관련돼 있는 대북송금 기사들을 검색해 보면 검찰발 언론보도가 나와 있습니다. 800억불, 지금 얘기가 되고 있는 100억 원 정도 되는 이 돈이 쌍방울 측에서 대북으로 송금하면서 희토류 등 광물사업에 쓰는 돈으로 넘어갔고 그것으로 주가가 부양됐다. 그러면서 1500억 이상 플러스 알파의 주식의 차익을 얻었다는 기사가 쫙 나옵니다. 그러면서 조사를 받고 있던 상황들이 그려져 있거든요.
그런데 이후에 갑자기 기승전 이재명 사법리스크에 이 한 장면이 떠오르게 되는데요. 그러면서 800불이었던 것이 쪼개져서 500불과 300불로 나뉩니다. 그러면서 지금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였죠. 도지사가 방북을 할 때 잘 봐달라는 그런 대금으로 쓰인 것이 300불이 아닌가라는 의혹 아니겠습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이화영 당시 평화부지사였습니다.
쌍방울 회장과의 기본적인 관계, 이전에 이화영 부지사가 대한민국에서 몇 손가락 안에 드는 대북 전문가거든요. 이 사업과 관계된 의논을 하다가 그냥 나중에 이재명 지사도 방북할 수 있을 때 잘 해결될 수 있는 일들을 신경 좀 써봐달라는 진술 하나를 가지고 이렇게까지 이재명 지사를 엮고 있는 것이죠. 그런데 지금 오락가락한다고 하는 부분을 제가 교정을 하고 싶은 것이 이화영 본인이 쓴 자필편지 아니겠습니까? 본인은 검찰에서 진술을 번복한 적이 없다는 편지가 결국 증거가 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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