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식품업계,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구호물품·성금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식품업계,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구호 물품·성금

식품업계가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구호 물품과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SPC는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를 통해 이재민과 복구 인력에게 빵과 생수 1만2,000개를 전달했고, 하림은 익산 지역에 즉석밥 등 구호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억원을 기부했고, 삼양그룹은 적십자사에 성금 2억원과 관절염 치료제 등 5,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탁했습니다.

▶ 삼성·LG전자, 美 JD파워 평가 석권…9개 품목 1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국 시장조사업체 JD파워의 '2023 생활가전 만족도 조사'에서 12개 부문 중 9개 부문 1위를 차지했습니다.

고객 2만여 명의 평가를 바탕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삼성전자는 쿡탑, 후드 일체형 전자레인지 등 8개 부문에서, LG전자는 양문형 냉장고와 후드 일체형 전자레인지 부문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 제일기획·이노션, '뉴욕페스티벌' 광고제 대거 수상

제일기획이 세계적 광고제인 '뉴욕페스티벌'에서 금상 2개, 은상 7개, 동상 1개 등 10개의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특히, 경찰청과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해 함께 만든 '똑똑' 캠페인이 다이렉트 부문 금상 등 본상 6개를 차지했습니다.

이노션은 은상 2개와 동상 2개 등 본상 총 5개를 수상했습니다.

▶ 현대건설, 남양주 왕숙 국도47호선 지하화 공사 수주

현대건설이 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1조 503억원 규모 남양주 왕숙 국도47호선 지하화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경기도 남양주 진관리에서 연평리까지 총연장 6.41㎞ 구간의 지상국도를 지하화하는 사업으로, 국내에서 건설사에 설계부터 시공까지 모두 맡기는 토목공사로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 SK가스·LG화학,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SK가스가 네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보고서에는 작년 한 해 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 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경영 성과가 담겼습니다.

한편, LG화학도 17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원료 채취부터 제품이 고객에게 전달되기까지의 전 과정에서 탄소 발생을 줄이기 위한 활동들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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