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하나은행, 대한축구협회 후원 2033년까지 연장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하나은행, 대한축구협회 후원 2033년까지 연장

하나은행이 대한축구협회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연장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하나은행은 1998년부터 대한축구협회 공식 후원 은행을 맡아 26년째 축구 국가대표팀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으로 2033년까지 대한축구협회와 공식 후원 파트너십을 이어갑니다.

▶ 삼성화재, 장마철 대비 침수예방 비상팀 운영

삼성화재가 장마철을 대비해 차량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침수 예방 비상팀을 운영합니다.

비상팀은 집중호우로 긴급상황 발생시 관공서와 공조해 침수 위험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일과 둔치 주차장 침수를 대비한 사전 순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 KT "로봇·케어·교육으로 AI 사업 다각화"

KT는 로봇과 케어, 교육 등으로 AI 사업을 다각화해 AI 융합 사업의 매출을 2025년 1조3,000억원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또 AI 사업 확대를 위해 2027년까지 약 7조원을 투자하고, 싱가포르 현지에 AI 운송 플랫폼을 선보이는 등 글로벌 진출 계획도 구체화할 방침입니다.

▶ SK바이오사이언스, 2025년까지 송도 연구소 건립

SK바이오사이언스의 글로벌 연구·공정개발센터가 2025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섭니다.

센터에는 백신·바이오 분야 기초연구 및 생산을 위한 공장과 사무실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센터가 완공되면 경기도 판교에 있는 본사와 연구소도 송도로 함께 이전할 계획입니다.

▶ 산은, 1,400억 혁신펀드 조성…"지역기업 지원"

산업은행이 1,406억원 규모의 지역혁신펀드를 조성했습니다.

강석훈 산은 회장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중소·벤처기업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지역 투자를 활성화하고 지역 기반의 신산업을 폭넓고 두텁게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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