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에 고택 누수…경북 국가유산 피해 속출
집중호우 여파로 경북 봉화군의 고택이 누수되는 등 국가유산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경북 봉화군 쌍벽당 종택과 만산고택에서는 지붕에서 누수가 발생했고, 서설당 고택에서는 배수 불량으로 지반 일부가 내려앉는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문화재청은 지난달 23일부터 오늘(19일) 오전 11시까지 국가유산 47건이 피해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경북이 18건으로 가장 많았고, 충남과 전남 각 7건, 전북 5건, 충북과 강원 각 3건이었습니다.
오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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