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五감] 집중호우에 피해 속출…여야, 수해 현장 찾아 봉사활동 外
▶ 집중호우에 피해 속출…여야, 수해 현장 찾아 봉사활동
1번지오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유례없이 긴 장마에 전국에 비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여야 모두 수해 현장을 방문해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지난주 경기도 안성 산사태 피해 현장을 찾았는데요.
현장 사진 속 심 대표 옷과 장화가 깨끗하다는 지적을 받으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오늘 충북 음성 수해지역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고, 미래통합당 역시 호남을 찾아 침수 피해 복구 작업에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 중부지역 장마 49일째…무너져 내린 2층 주택
두 번째 사진 볼까요?
토사와 뒤섞인 채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무너져 내린 건물.
거센 장맛비에 서울 동대문구의 2층짜리 단독주택이 붕괴된 겁니다.
중부지역에 장마가 49일째 이어지면서 역대 최장기간을 기록했는데요.
계속된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건물 붕괴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 백악관 밖 총격…트럼프, 브리핑 도중 퇴장
마지막 사진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브리핑실에서 한 남성과 귓속말을 나누고 있는데요.
현지시간 10일,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브리핑을 하던 도중 백악관 건물 밖에서 총격이 벌어지자 급하게 자리를 떴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잠시 후 브리핑을 재개했는데, 이번 총격 사건으로 겁을 먹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나도 모르겠다, 내가 겁먹은 것처럼 보이나"라고 반문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 오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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