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호우 사망 44명…1만 4천여 명 대피"
전국에 내린 강한 폭우로 어젯밤(18일) 11시까지 44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비로 1만 4,490명이 일시 대피했으며 이 중 3,760명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같은 날 오후 5시 기준 응급복구율은 66.9%로, 굴착기와 덤프트럭 등 장비 2,850대가 투입된 상태입니다.
행정안전부와 각 시·도는 오늘(19일)부터 이틀간 임시주거시설 관리실태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신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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