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기록적 폭우에 피해 눈덩이…충청·남부 장맛비 계속

연합뉴스TV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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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기록적 폭우에 피해 눈덩이…충청·남부 장맛비 계속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긴 장맛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재산피해도 눈덩이처럼 늘고 있는데요.

현재 피해 상황과 앞으로의 기상전망, 임하경 기상과학전문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임기자, 먼저 현재 폭우 상황부터 살펴보죠. 기록적인 폭우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비가 얼마나 내린 겁니까?

지난해 수도권 집중호우 때나 태풍 힌남노 때도 정말 많은 비가 왔었잖아요. 그때와 지금을 비교한다면, 현재 어느 정도의 상황인가요?

충청과 경북, 전북쪽에 비가 집중되는 이유가 있나요. 정체전선이 그쪽에 계속 머물고 있다고 보면 되나요?

피해도 역시 충청과 경북에 집중되고 있는데요. 피해 상황도 조금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인명피해가 컸던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부터 살펴보죠. 지금도 수색이 되고 있나요?

과거에도 유사 지하차도 사고가 있었죠. 그때와 지금 상황을 비교해본다면요?

이렇게 반복되는 사고를 막기 위해 침수 대비 요령을 알아두는 게 중요해보입니다. 지하차도 통행 시 주의할 점, 다시 한번 짚어주시죠.

네, 집 안에 물이 차오르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잖아요. 특히 지하 공간에 계시는 분들은 각별한 유의가 필요한데, 집 안에 침수 피해가 발생할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임기자. 내일도 충청과 남부에 비 소식이 있죠. 얼마나 더 오는 겁니까. 모레까지 많은 비가 예보됐다고요?

지난 달 25일부터 장마가 시작됐는데요. 평균적인 장마 기간이 30일인데, 아직 한 달도 되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이미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지난 장마와 이번을 비교해본다면 어느 정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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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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