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지뢰 탐지기를 포함한 안전 장비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 이후 안보 분야 3가지, 인도 분야 3가지, 재건 분야 3가지 등 9개 패키지를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차장은 이어 지뢰 탐지기·제거기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수요가 절박하리만큼 커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차장은 우크라이나의 전쟁 수행 능력을 지원하기 위해 세계은행을 통해 재정 상황을 적절한 수준에서 지원하고 우크라이나 아동을 위한 심리·정신적 치료, 인도주의적 기본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준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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