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소방당국 "오송 지하차도 실종자 6명 구조해 하나병원으로 이송"
충북 오송 지하차도에서는 간밤에 물막이 작업이 마무리되면서 새벽부터 배수와 수색작업이 본격화됐습니다.
추가로 6구의 시신이 나오면서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늘었습니다.
몇 시간 뒤면 구조대원들이 지하차도 내부로 진입해 구조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현장 브리핑 들어보시겠습니다.
- "실종자 6명 구조해 하나병원으로 이송"
- "실종자는 남자 2명, 여자 4명"
- "실종자 6명은 현재 심정지 상태…의사 검안 중"
- "신원 파악 어려움 있어…하나병원으로 일원화"
- "배수작업 정상적 진행…유입된 뻘로 애로 있어"
- "마지막 발견 실종자, 차량 밖에서 배수작업 중 발견"
- "침수차량, 15대로 추정하는데 버스 외 윤곽 안 드러나"
- "배수작업, 오후 넘어 완료 예정이지만 뻘로 어려움"
- "현재 구조인력 도보 진입 불가능'…잠수부·보트로 수색"
- "잠수부 30여명 투입…2인 1조로 교대"
- "지하차도 양방향서 분당 8만L 배수 중"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