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소방당국 "실종자 찾지 못해 죄송…1층 잔재물 다 제거"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가 일주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남은 실종자들에 대한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해 오늘 수색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문희준 / 광주 서부소방서장]
오늘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오늘은 1층 잔해물을 다 제거를 했고요, 지하 1층 잔해물 제거도 마쳤습니다.
실종자분을 찾지 못해서 죄송스럽습니다.
그리고 지금 1층 쪽에 타워크레인 쪽 1층, 3층과 지하층의 잔재물을 제거하고 있습니다.
아직 좀 적재물이 있어서 치우고 있고요.
인명구조견 투입해서 수색을 했지만 특이사항은 없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민성우 / 현대산업개발 안전경영실장]
현안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현대산업개발 안전실 과장입니다.
타워크레인 해체와 관련해서 1호기 1,200톤급 조립이 완료된 타워크레인을 이용해서 와이어 보강작업에 필요한 각 지지대 호완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2호기 1200t 크레인 조립 중이며 명일 중에 완료될 예정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소장님 말씀하셨듯이 타워크레인 해체는 관계 전문가 점검 및 회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14시부터 실시해서 조금 전 파악해 본 결과 2차 회의를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금일 중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서 회의를 빠른 시일 내에 도출할 예정입니다.
명일은 1200t 크레인 해체 타워크레인의 보강작업을 이어서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옹벽 안전관리 조치 사항으로 계측 외에 내부에 20개소 자동화 계측관리 시스템을 설치하였습니다.
그리고 또한 옥상에 풍속계를 설치해서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소방서본부 그리고 상황실 그리고 현대산업개발 사무실에 3개소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풍속계를 설치하였습니다.
그리고 주차장 지상하고 지하주차장 수색과 관련해서 잔재물 처리는 완료되어 명일부터는 이 장비를 가지고 타워크레인 임무와 그쪽에 집게 차랑 굴삭기 그리고 덤프트럭을 이용해서 추가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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