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배트 폭행' 이원준 퇴단 결정…최고 징계
프로야구 SSG랜더스가 2군 선수단에서 배트 폭행으로 물의를 빚은 투수 이원준의 퇴단을 결정하고 한국야구위원회, KBO에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습니다.
SSG랜더스는 "이번 사안이 프로야구 발전을 저해하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판단해 구단에서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제재인 퇴단 조치를 결정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구단은 얼차려를 지시한 나머지 2명은 KBO 상벌위원회 결과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며 조만간 재발 방지 대책 등 후속 조치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수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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