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사단 비판' 이성윤 해임…최고 수준 징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출판기념회에서 '윤석열 사단'을 비판했던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에게 최고 수준의 징계인 해임 처분이 내려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는 지난달 27일 회의를 열고 이 연구위원에게 해임 처분을 내리기로 의결했습니다.
검사징계법상 해임은 5단계의 징계 중 가장 높은 수준이며 향후 3년간 변호사가 될 수 없습니다.
다만 정치활동에는 제약이 없어 이 연구위원의 4월 총선 출마에는 제약을 주지 않습니다.
이 연구위원은 지난해 조 전 장관의 출판기념회 등에서 8차례에 걸쳐 검찰의 공정성을 훼손하거나 검찰을 모욕·폄훼하는 발언을 한 이유 등으로 지난 1월 중징계가 청구됐습니다.
팽재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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