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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브] 고속도로 공방 격화..."민주당 게이트" vs "답정처가" / YTN

YTN news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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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보신 여야 주장대로라면 최진봉 교수님, 원안으로 가자면 정동균 고속도로고 수정안 가자고 하면 김건희 로드인데 이거 어떻게 해야 되는 거예요?

[최진봉]
김병민 의원이 저기 나와 있는데 아까 화면에서 나와서 반가웠습니다. 어쨌든 정동균 군수가 갖고 있는 땅은 원래 자기 집이 거기 있어요. 집이 있고 집 앞에 주차장처럼 도로로 만들려고 그 땅을 구입했다고 하는데.


특혜가 아니다?

[최진봉]
그렇죠. 특혜가 아니고. 왜냐하면 그게 집이 없는 상태에서 땅이 샀다면 논란이 되지만 본인이 살고 있는 집이 있었고 앞에 도로가 사유지라는 거예요. 그런데 사유지를 개인이 갖고 있던, 아마 할머니이신 것 같은데 그분이 너무 거기 계속 살 수가 없어서 집을 팔아야 되는 상황이 돼서 정 전 군수를 찾아와서 이 집 좀 사라. 왜냐하면 만약에 도로가 없기 때문에 공유지가 아니고 사유지기 때문에 만약에 거기에 누군가 들어와서 그 사유지를 자꾸 주장하게 되면 집에 들어오는 데 상당히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고 그래서 샀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게 무슨 정말 이걸로 돈을 벌거나 아니면 이익을 내기 위해서 산 게 아니라 자기 집 앞의 공터에 주차장 만들고 도로 만들기 위해서 산 거라고 얘기를 하고 있고 또 정동균 전 군수는 뭐라고 얘기하냐면 이 땅의 위치 자체도 사실은 모 언론의 보도 내용과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이게 무슨 원안에 아주 가깝고 소위 김건희 여사 가족의 땅이 있는 2안과 완전히 멀리 있는 게 아니고 그 정도 중간에 있다는 거예요, 둘 다.

그러니까 어느 쪽으로 가든 본인한테는 별 이익이 있거나... 이익이 있으면 둘 다 있는 거고 없으면 둘 다 없는 거지, 특별히 그 땅, 200여 평 되는데 그 땅 때문에 노선을 A라는 노선, 즉 원안으로 했을 가능성은 없다 이렇게 주장하고 있는 거죠.


조상 때부터 몇 백년 살았는데 이게 무슨 특혜냐 이런 주장이거든요.

[김병민]
그러니까 정동균 전 군수 덕분에 정동균 전 군수가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거잖아요. 그런데 국민들이 보시기에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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