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서울시 등이 추진해온 취약가구 집수리 지원에 주택건설협회도 참여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오늘(10일) 오전 10시 서울시청에서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우건설 등과 '주거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대우건설, 한국해비타트와 취약가구에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했는데 주택건설협회도 동참하게 된 겁니다.
올해는 후원 규모가 시범사업 대비 4배가량 확대돼 약 50가구를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지난해 시범사업에서는 반지하 주택 9곳의 주거환경을 개선했습니다.
지원 대상 또한 중증장애인이 거주하는 반지하 주택에서 어르신 가구, 아동 양육 가구까지 확대되며 통·반장이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사정에 밝은 단체의 추천을 받습니다.
당장 집수리가 여의찮은 가구에는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해 천연제습제·방충제가 포함된 '안심동행키트'도 제공합니다.
YTN 차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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