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학부 교수 ■ 출연 : 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학부 교수

"혹시 내 차도?"...무상 수리받아도 주의해야 하는 이유 [Y녹취록] / YTN

YTN news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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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13만 6000대. 지금 말씀하신 게 6개 차종, 13만 6000대가 그러니까 무상수리 대상에 해당이 되고요. 그러면 무상수리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김필수>일단 아마 통지를 다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대기아차에서 8월까지 차주들한테 직접 통지를 하고요. 또 직접 신고를 받는다든지 또는 통지를 해서 아마 하나하나 차종마다 점검을 받는다든지 할 겁니다. 일단은 우선적으로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먼저 할 겁니다. 최근의 자동차는 움직이는 가전제품이기 때문에 일단 모든 것을 소프트웨어로 제어를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ICCU라는 장치에 과전류가 흐르는지를 점검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서 문제점이 있는지 없는지, 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시켜주게 되면 혹시 문제가 생기게 되면 계기판에 경고등이 뜰 수 있게 만들어주고 대비책을 할 수 있게끔 우선적으로 조치를 취하고요. 아마 문제가 더 커지게 되면 전체적으로 ICCU라는 장치를 전면 교체할 수도 있기 때문에 지금은 아마 시작점이기 때문에 눈여겨보고 있고요. 또 정부에서 이 문제를 국토교통부에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지금 이 전기차에 대한 진행 여부를 눈여겨보고 있다는 것도 지금 시작점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앵커>그러니까 통합충전제어장치를 처음부터 아예 바꾸는 건 아니고 일단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한다는 건데 이것만으로 일단 충분하다, 안전하다 이렇게 볼 수 있을까요? 어떻게 보세요?

◆김필수>아마 눈여겨봐야 될 겁니다. 왜냐하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운전하다가 이런 문제가 발생을 해서 도로 한가운데 정지한다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상황입니다. 물론 지금 이 장치에 문제가 생겨서 바로 전원이 나가고 그 자리에서 정지하기보다도 아까 말씀드린 대로 계기판에 일단 경고등이 뜨고 또 한 20~30분 정도 차량을 저속이지만 운행할 수 있다고 보통 얘기하고 있기 때문에 안전한 갓길이라든지 이런 곳으로 이동을 해서 신고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는 충분히 있다고 지금 판단을 해서 아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먼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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