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에서 8년 전 영아 시신을 유기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암매장 추정 장소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부산경찰청은 기동대와 과학수사대 등 경력 50여 명과 수색견 2마리를 동원해 부산 기장군에 있는 야산에서 영아 시신을 찾고 있습니다.
40대 친모 A 씨가 8년 전에 갑자기 숨진 영아를 묻었다고 진술한 장소로, 도로 확장 공사 등으로 지형이 달라져 경찰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아동학대 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차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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