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프랑스 전역에서 발생한 폭력 시위로 한국인 관광객의 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신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프랑스 폭력시위와 관련해 현지 대사관 홈페이지 등에 신변 안전에 대한 공지를 하고 프랑스 방문 국민에게 안전 문자를 발송해 신변 안전에 유의해줄 것을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주프랑스대사관도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에서 프랑스를 여행하는 외국인의 신변을 위협하는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파리 외곽지역 방문과 해당 지역 일대 숙소 선정을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임 대변인은 그러나 최근 한국인 관광객이 탑승한 버스가 무장 강도에게 습격당한 사건에 대해 프랑스 폭력 시위와는 크게 관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30일 밤 11시쯤 샤를 드골 공항 인근 호텔 앞에서 한국 관광객이 버스에서 내려 짐을 찾는 과정에서 3명으로 추정되는 복면강도가 여권과 카드가 든 한국 국민 4명의 가방을 강탈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YTN 신현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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