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세계합창대회가 오늘(3일) 개막합니다.

오늘(3일) 오후 7시 30분 강릉아레나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어린이와 여성, 남성 등 28개 부문 경연과 우정콘서트 등이 강릉 시내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세계합창대회에는 34개 나라에서 324팀, 8천여 명이 참여합니다.

특히 전쟁 상황에서도 참가한 우크라이나 보그닉 소녀합창단은 개막식과 5일 강릉아트센터 축하콘서트, 6일 경포 해변 우정콘서트, 13일 폐막식 무대를 장식할 예정입니다.




YTN 송세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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