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제 27회 ’강경 젓갈 축제’ 오늘 개막
논산 특산품 ’강경 젓갈’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
논산 ’강경 젓갈 축제’…이색 가을 나들이 즐겨요
27회 맞은 강경 젓갈 축제…김치 담그기·요리 시연
오늘 전국에 때 이른 추위를 부르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가을을 맞아 충남 논산에서는 '강경 젓갈 축제'가 개막했는데요,
YTN 중계차가 축제 현장에 나가 있습니다. 고은재 캐스터!
[캐스터]
논산 강경 젓갈 축제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뒤로 행사장이 보이는 것 같은데요, 현장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캐스터]
저는 지금 축제의 젓갈 판매장에 나와 있는데요.
오늘 개막한 축제에 상인들은 손님맞이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가을이 깊어가면서 김장철도 곧 시작될 텐데요, 이곳 축제에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젓갈 유통 산지인 논산 강경의 젓갈을 시중보다 20%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축제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함께 준비돼 있으니까요, 이색 가을 나들이로 이곳 논산 강경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오늘 개막한 강경 젓갈 축제는 올해로 27회를 맞았습니다.
시원하게 펼쳐진 금강을 바라보는 축제장에서는 젓갈 김치 담그기, 젓갈 요리 시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인데요.
특히 올해 축제는 200년 전통의 강경 젓갈뿐 아니라 상월 고구마까지 주제가 확대돼, 논산의 특산물을 다양하게 즐기는 음식문화축제로 거듭났습니다.
잠시 후 정오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직접 젓갈·고구마 비빔밥을 비비는 퍼포먼스에 참여한다고 하는데요.
축제 기간 동안 비빔밥은 방문객들에게 1000원에 제공돼, 바가지요금을 근절하는 지역 축제 문화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이번 축제는 다가오는 휴일까지, 4일간 개최됩니다.
이곳 논산의 하늘도 잔뜩 흐려진 가운데, 현재 중부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비는 낮 동안 충청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 밤부터 다시 곳곳으로 확대하겠습니다.
양은 5에서 40mm로 많지 않겠지만, 벼락, 돌풍과 함께 요란하게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비가 내리며 오늘 낮에는 아침에 비해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는데요.
서울 낮 기온 19도, 논산 21도, 광주와 대구 23도 예상됩니다.
비는 내일 새벽이면 대부분 잦아들겠지만, 남해안과 제... (중략)
YTN 고은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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