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앵커픽] 학원강사-수능출제자 유착 의혹 수사 의뢰 外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가 뽑은 이시각 주요뉴스, 뉴스1번지 오늘의 앵커픽으로 시작합니다.

[학원강사-수능출제자 유착 의혹 수사 의뢰]

사교육 카르텔과 관련해 집중 신고를 받고 있는 교육부가 일부 사실이 확인된 사안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학원 관계자가 학생들 앞에서 수능 출제자와 인연을 언급하는 등의 사례가 담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IAEA 보고서 공개 앞두고 정치권 공방]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IAEA의 최종 안전성 평가 보고서가 내일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치권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괴담 선전선동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고 민주당은 방류 저지를 위한 총력 대응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돈봉투 의혹' 송영길 전 보좌관 구속심사]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해 송영길 전 대표의 전직 보좌관이 구속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송 전 대표의 측근인 만큼 구속 여부는 향후 수사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태양광 등 부정사용 5,824억 추가 적발"]

국무조정실은 문재인 정부 시절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활성화를 위해 투입된 기금 5,824억원이 부실하게 집행된 사실을 추가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짜 세금계산서로 공사비를 부풀리거나 연구비 이중 지원, 쪼개기 수의계약 등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잠실 석촌호수에서 여성 시신 발견]

오늘 오전 서울 송파구 석촌 호수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의심 정황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여성의 신원과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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