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민간인출입통제선 무단 통과를 저지한 군 장병들을 격려한 것을 두고 지난 정부의 경계 실패에 사과와 반성부터 해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황규환 수석부대변인은 논평에서 초병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는 이 대표의 말은 공허한 메아리처럼 들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2019년 북한 목선 침투사건과 2020년 철책 귀순 사건, 2021년 '헤엄 귀순' 등을 거론하면서 민통선 침입에 단호히 대응하며 경계에 성공한 군의 모습은 확 달라진 안보 의지의 방증이라며 너무나도 당연한 경계가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꼬집었습니다.
YTN 신윤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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