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한국이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연임에 실패한 데 대해 윤석열 정부의 외교력 미숙으로 대한민국 위상이 국제사회에서 다시 한 번 추락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윤석열 정권 외교 참사·거짓말 대책위는 성명서를 통해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선거에서 낙선한 것은 현 정부의 외교전 실패인데도, 무조건 전 정권 탓만 하는 모습을 보면 한숨이 나온다고 밝혔습니다.

김성환 정책위의장도 국감 상임위 연석회의에서 방글라데시, 몰디브, 베트남 등에 밀려 충격적으로 낙선하는 또 하나의 외교 참사가 발생했다며, 다음 달 G20 정상회의와 APEC 회의를 앞두고 어떤 실수와 굴욕이 더 있을지 국민은 벌써 불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권민석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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