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육부는 공정한 수능을 위해 출제와 검토 과정을 맡을 기구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현장 교사 중심의 '공정수능 평가자문위'를 운영하고, 독립성이 보장되는 '공정수능 출제점검위를' 신설해 출제 단계에서 킬러 문항을 제거하기로 했습니다.

2> '먹통' 사태를 빚은 4세대 교육행정 정보시스템, '나이스'가 오늘도 서울과 경기에서 잠시 접속 지연 현상을 일으켰습니다. 교육부는 전반적으로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지만, '문항 정보표'는 기말고사 이후 출력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3>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예상 시기가 다가오면서 여야의 여론전도 점점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여당은 사드 사태를 부각시키며 야권의 오염수 공세 반격에 나섰고, 야당은 우려를 제기하면 괴담이냐며 역공에 나섰습니다.

4> 전국이 장마권에 들며 곳곳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게릴라식 집중 호우가 예보된 가운데 충청 이남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는 '주의'로 상향됐습니다.

5> 지난 2020년 TV조선 재승인 심사 과정에서 점수 조작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상혁 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첫 공판 기일이 열렸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검찰의 공소사실에 문제가 있다며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6>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특별군사작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서방은 유사시 러시아의 핵무기 통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YTN 이승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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