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주택가 담벼락 붕괴…주민 29명 긴급대피
어젯밤(25일) 10시쯤 대구 달서구의 한 주택가에서 담벼락이 무너져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주민 29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이 중 한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또 길가에 세워져있던 차량 5대가 담벼락 잔해에 깔려 파손됐습니다.
대피한 주민들은 현재 구청이 마련한 임시 거처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붕괴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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