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3~5세 교육과정 개정 추진…유아 사교육비 절감
국민의힘과 정부가 유아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만 3세에서 5세 교육과정을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오늘(2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같이 "교육부와 사교육비 경감 대책을 논의했다"면서 "중장기적으로 유보통합과 연계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정은 또 수능에서 '킬러문항'을 제거하고 자기주도 학습 지원, 교과 보충지도 입시준비 지원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박 의장은 이어 "일부 대형 입시학원의 사교육 카르텔에 엄정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현장점검을 실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신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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